2021.06.03 NEWS-뉴스핌
이번 '더프리뷰 한남'에는 갤러리 스탠, 디스위켄드룸, 갤러리 이알디 등 신예 작가를 중점적으로 프로모션하는 설립 3~5년차의 갤러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또 N/A(엔에이), 을지로 오브, d/p(디피), 중간지점 등 MZ세대 기획자들이 운영하는 신생공간들도 가세해 모두 32개의 갤러리가 페어에 참여한다. 이들은 128명 작가의 작품 700여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작품이 시장에 처음 공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1.06.02 NEWS-소믈리에타임즈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아트’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를 출범하고, 첫 사업으로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 with 신한카드(이하 < 더프리뷰 한남 >'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신한카드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홀에서 6월 10일부터 2회차 (Part 1. 10~13일, Part 2. 17~20일)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명 ‘더 프리뷰(The Preview)’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를 미리 보여주는 특별 무대이자 신한카드가 미술 시장에 진입하는 데뷔 무대임을 알리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2021.03.28 NEWS-연합뉴스 TV
큐레이터의 아뜰리에에선 우리 사회와 식물의 공존을 살펴보는 사진전 '식물·사회'전을 마련했습니다.스쳐 지나쳤던 도심의 잡초는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화려하고 위용스러운 자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알록달록한 사탕으로 재구성 한 민화 속의 모란꽃은 현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시선을 끕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렌즈에 담긴 식물들의 모습은 그저 정적이고 연약한 존재가 아니라, 생동감 있는 생명의 힘을 보여줍니다. < 김소희/'큐레이터의 아뜰리에49' 디렉터 > "식물과 꽃들을 각자 고유의 시각으로 해석한 사진 작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아름다운 현장들을 전시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20.11.26 NEWS-월간사진예술
< 예술가의 연필 >전은 Curator's Atelier49(디렉터 김소희) 개관전시로써 < 예술가의 오브제 > 시리즈 중 첫 번째 전시이다. 예술가에게 연필은 영혼의 짝과 같다. 연필은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그려내는 예술의 세계는 넓고도 깊다. 이번 전시는 필기구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연필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한다. 연필로 쓴 육필 원고, 연필을 찍은 사진, 연필로 그린 드로잉, 연필로 그린 건축 설계도, 연필로 기록한 아이디어 수첩 등과 함꼐 연필 관련 책, 연필 수집가의 연필들이 전시된다.
2020.11.11 NEWS-서울신문
예술과 인문·사회학을 아우르는 전시 공간인 ‘큐레이터의 아틀리에49’가 개관전 ‘예술가의 연필’을 오는 12월 22일까지 연다. 작가 김훈의 ‘연필로 쓰기’에서 영감을 얻어 필기구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연필의 의미를 돌아보는 전시다. 김훈의 육필 원고와 책, 몽당연필이 소개되고, 승효상의 건축 철학이 시작된 건물인 수졸당의 건축 설계도와 모형이 자리한다. 부모님이 평생 쓰던 농기구를 연필로 그린 화가 김학량의 드로잉, 수많은 연필 선을 쌓아올려 검은 꽃을 그린 김은주의 회화, 일상의 소소한 사물에 독특한 존재감을 부여한 김수강의 연필 사진 등 예술가 10명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